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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4

반가운 봄이 온다💛 2025년 부산 벚꽃 개화시기 (벚꽃명소, 벚꽃축제, 유채꽃명소, 유채꽃축제 추천)

봄이 훌쩍 다가온 듯하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체감상 작년 이맘때보다 확실히 따뜻하다. 반가운 봄, 봄은 항상 설레는 계절이다. 봄을 느끼는 순간,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연분홍빛의 만개한 벚꽃들이다. 부산에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벚꽃은 그 아름다움을 길게 간직하지 않기에, 장소선택은 늘 중요하다. 부산의 벚꽃 명소는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일대부터 해운대 달맞이길, 낙동강제방길, 삼락생태공원, 화명수목원,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을숙도생태공원, 황령산, 온천천 카페거리 등 구경할 곳이 너무나도 많다. 개인적으로 나는 해마다 열리는 삼락벚꽃축제를 좋아한다.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 및 낙동강제방벚꽃길에서 열리는 축제인데..

일상 2025.03.13

김해 대동맛집 주말나들이 가족외식추천 <황금코다리>

아주 오랜만에 가족외식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 농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코다리맛집으로 점심예약을 했다고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메뉴선택은 사실 별로였다. 난 코다리찜을 즐기지 않는다. 발라먹기 귀찮은데, 생선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싫다. 낯익은 장소에 도착했다. 어릴 때부터 집과 부모님 농장을 오고 가며 수십 번은 오고 간 길이였지만, 가게들은 유심히 보질 않았는데, 무심코 지나쳐 간 가게 중 한 곳이었다. 도착한 가게는 주차장이 꽤나 넓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꽤나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가게 앞은 낙동강이 보이는데, 강물에 햇살이 비추면서 반짝반짝거리는데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메뉴선점실패로 뿔난 마음에 조금은 위로가 되는 듯했다. 가족외식으로 추천하는 김해대동맛집 소재지 : 경남..

일상 2025.03.11

부산 전포동 데이트 브런치카페 <데어 전포>, 유럽감성베리커리카페 <무디브레드마켓>, 소품샵 <마벨미뇽>

서울에서 일하는 친구가 휴가를 맞아 오랜만에 부산에 내려왔다.집순이인 나로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나와라 당장 데이트다. 우린 요즘 뜨겁다는 핫플레이스 서면 전포동으로 향했다. 기존에 잘 알려진 전포카페거리는 전포성당 인근으로 오래된 공구거리에 이색적인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생긴 거리인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지하철 2호선 전포역을 기준으로 서면 아이파크 아파트 쪽으로 올라가는 전포동이다. 작은 단독주택이 많은 주거단지가 특색 있는 카페, 술집으로 바뀌며 20~3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지고 활발해지면서 골목상권이 확장된 느낌이다.   "맛있는 메뉴와 아름다운 공간의 조화"데어전포는 짙은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차분한 느낌이 든다. 꽤나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예약석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앉은 테..

일상 2025.03.10

새폰 장만하다! 삼성전자 갤럭시S25+ 핑크골드, 케이스티파이, 슈피겐

내가 쓰던 핸드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2019년형 S10+기종이었다. 새 기기가 나올 때마다 바꿔볼까 하는 마음을 다잡고, 여러 해를 써왔지만, 6년이 지난 지금은 충분히 오래된 모델이라 교체할 때가 된 것 같았다. 사실 나는 핸드폰의 좋고 편리한 기능을 잘 쓰지 않고, 단순 기능만 쓰는 사용자로, S10+로도 꽤 만족스럽게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몇 번의 충격으로 액정이 나가 어쩔 수 없이 신모델로 바꿔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잠깐의 고민 끝에 2025년형 갤럭시 S25+를 사전 예약했고, 몇 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2월 말에 제품을 수령했다. 새 핸드폰을 손에 넣은 기쁨도 잠시, 금방 아쉬움으로 바뀌고 말았다. 보호장비가 도착하기 전에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러 버린 것이다. 불행 중..

일상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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