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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관리법

스위트피_J 2025. 3.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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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가느다란 선처럼 보이는 줄기와 부드러운 실 같은 잎이 특징이다. 공기 정화 기능과 독특한 잎으로 인기가 많다. 비교적 성장이 빠른 편이며, 뿌리에 구근이 있어 건조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학명 및 분류

학명 : Asparagus myriocladus Bak.
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아스파라거스 가운데 이색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는 이 식물은 1~2m 정도로 자라는 견고한 입목성(入木性) 초본식물이다. 줄기에는 가시가 돋고 분지가 잘 되며 가지는 짧고 잎은 1~2㎝ 정도 길이로 낙엽송잎과 비슷하게 모여서 밀생 한다. 새로 나온 잎은 녹색으로 신선하고 아름다우며 성숙된 잎은 진한 회녹색으로 칙칙하고 신선도가 떨어져서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꽃은 2~2.5㎝ 크기로 흰색이며 작고 총상화서에 착생 개화한다. 원산지는 구세계 열대와 온대 가운데 강우가 적은 지역으로 약 150~300종이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에는 7종이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관리법

 

햇빛

반그늘을 선호하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장시간 받으면 잎이 마르고 타버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이 적합하다.

 

온도

최적 생장 온도는 18~25도이며, 5도 이하의 저온에서는 잎이 손상될 수 있어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 놓는 것이 좋다. 여름철 3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과습을 피하며, 통풍을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의 잎은 너무 건조하면 쉽게 마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경 습도를 높여주고, 적절한 수분을 유지한다. 식물 주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습도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 주기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준다. 여름철에는 흙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되 과습에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주 2~3회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10~14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배수가 좋은, 가벼운 토양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상토나 피트모스를 혼합한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수가 원활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물 빠짐이 좋은 화분에 심어야 한다. 물 빠짐이 나쁜 흙에서는 뿌리가 썩을 수 있다.

 

통풍

공기 순환이 좋은 장소에서 자라야 건강하게 자라며,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병충해에 취약해진다.

 

분갈이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1~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뿌리가 화분에 꽉 차면 새 화분으로 옮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지치기

성장이 빠른 편이므로, 잎이 너무 무성히 자라면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다듬어 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주로 진딧물, 응애, 곰팡이 등에 취약할 수 있다. 진딧물이 나타나면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천연 살충제를 사용해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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